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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동십훈(檀童十訓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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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대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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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-05-14 11:30:59, 조회 : 3,747, 추천 : 796 |
단동십훈(檀童十訓)
제1훈: 불아불아(弗亞弗亞)
제2훈: 시상시상(詩想詩想)
제3훈: 도리도리(道理道理)
제4훈: 지암지암(持闇持闇)
제5훈: 곤지곤지(坤地坤地)
제6훈: 섬마섬마(西魔西魔)
제7혼: 업비업비(業非業非)
제8훈: 아함아함(亞合亞合)
제9훈: 작작궁 작작궁(作作弓 作作弓)
제10훈: 질라아비 훨훨의(羅阿備活活議)
한민족 대한민국 "弘益人間" 정신은
국수주의가 아닌 사상과 이념을 초월하는 초일류정신이며
아름다운 지구, 새로운 지구, 새롭게 준비되어 있는
지구엔 대규母 사랑으로
지구촌 세계에 우뚝 자리해야 할
으뜸으로 펼치는 정신임을 ...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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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동십훈(檀童十訓)-풀이
제1훈: 불아불아(弗亞弗亞)
‘불(弗)’은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온다는 뜻. ‘아(亞)’는 땅에서 하늘로 올라간다는 의미
그래서 “귀한 내 애기,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
제2훈: 시상시상(詩想詩想)
우리 아버지의 아버지를 거슬러 올라가면 끝간 데는 ‘한’의 자리라는 것
때문에 ‘시상시상’은 어른 공경을 품고 있는 경로사상의 표현이기도...
제3훈: 도리도리(道理道理) 머리를 좌우로 돌리게 하면서 아이에게 가르치는 십훈 중 최초의 교육,
자라면서 천지만물이 무궁한 하늘의 도리로 생겼듯이 너도 이런 도리로 태어났음을 잊지말라는 자연의 섭리를 가르치는 도교육
제4훈: 지암지암(持闇持闇)
두 손을 폈다 쥐었다 하는 동작과 함께 엄마는 “지암지암(잼잼)” 하며 손놀림이며,
현묘한 도란 쉬이 깨칠 수 없으며 두고두고 살아가며 알게 되는 것
‘암(闇)’은 어둡고 혼미스럽다는 뜻 ‘지암’은 세상의 혼미한 것을 가려서 파악하라는 의미...
외래사상의 전개에 대한 경고임이 아닐까!!!
제5훈: 곤지곤지(坤地坤地)
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왼손바닥을 펴게 한 다음 오른 손 검지로 왼손 바닥을 찧게 하며 엄마는 ‘곤지곤지’한다. ‘
십(十)’이라는 글자의 모양새는 음(一)을 양(ㅣ)이 관통하는 모습으로 음양조화의 상징,
이것을 알면 땅의 이치(坤地道)도 깨닫게 된다는 뜻이기도 한 것
제6훈: 섬마섬마(西魔西魔)
아기의 다리힘이 생기면서 한 발짝 두 발짝 걸음마를 시작할 때 부모는 아기 걸음마의 귀여움과 신비에 매료,
섬마는 ‘서의 마귀’라는 의미, 서마도(西魔道),
곧 서쪽의 마귀 정신에 물들지 말라는 조상의 경고이구
섬은 ‘서다(立)’의 준말 동도(東道)만으로는 안 된는 것,
동도서기(東道西器)의 조화로 홀로서기, 자주독립을 하라는 민족의 염원이 담긴 가르침
제7혼: 업비업비(業非業非)
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을 말할 때 약간 겁주는 말이 ‘업비’이며
무서움을 가르치는 말이기도 올바른 도에 맞지 않는 생활은 정업(正業)이 아니란 것,
접화군생(接化群生)이어야, 이런 일에 접하는 모든 것을 살리는 것이 올바른 업이라는 말인 것
제8훈: 아함아함(亞合亞合)
손바닥으로 입을 막으며 소리내는 동작, 두손을 가로 세로로 포개면 ‘아(亞)’자 모양이...
이것은 천지 좌우의 형국을 내 가슴속에 모신다는 것을 상징함을 뜻, 시천주(侍天主)의 의미와 상통
제9훈: 작작궁 작작궁(作作弓 作作弓)
머리운동을 하는 교육이 끝나면 손바닥으로 손뼉을 치며 노래를 배우며
천지좌우와 태극을 맞부딪쳐서 흥을 돋우며 궁(弓:태극)의 이치를 알았으니 이제는 손으로 궁(弓)을 만들어 보고
그 이치를 깨달으라는 것, 사람으로 와서 신(神)으로 가는 이치(弓)를 알았으니
그 기쁨, 손뼉을 치며 기쁘게 노래하며 춤추자는 의미...
제10훈: 질라아비 훨훨의(羅阿備活活議)
나팔을 불며 춤추는 동작, 이제 천지 우주의 모든 이치를 깨달았으니 기쁘다.
이제 지기(地氣)를 받아 태어난 이 육신, 활활(活活) 잘 자라도록 살아가자는 뜻
‘깍꿍(覺弓)’ 아이를 놀라게 해 주려고 눈을 크게 뜨고 “깍꿍”한다.
궁(弓)은 새을(乙)자 모양의 음양을 말하며 우주의 근본을 의미이며,
각궁은 근본(根本)을 깨달으라는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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